홍상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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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세계’에 갇혔던 김민희의 자유로워진 귀환
홍상수 감독의 영화는 언제나 엇비슷하다. 주제도 메시지도 없이 그냥 흘러가는 얘기들, 늘 술자리에서 토로되는 삶의 애환의 얘기...
2024.09.25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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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하룻밤에 전부를 바친 그녀를 잊을 수가 없다
배우 정은채의 캐릭터는 ‘의외’이다. 意外. Unexpected이다. 그녀는 의외로 영국의 명문, 런던 예술 대학(UAL)의 패션 칼리지인 ‘센트럴 세인트 마틴’을 다녔다. 정확하게는 다니다 말았다. 정은채는 그래서 &lsqu...
2024.09.23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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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마시는 이방인은 “너 자신을 알라”고 말했다.
이리스(이자벨 위페르)는 프랑스에서 온 여행자다. 사실 정확히 어디에서 왔는지는 알 수 없다.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도 모른다. 이곳에 왜 왔는지도, 언제 떠날 것인지도 마찬가지다. 애당초 여행을 하고 있기나 한 걸까.하나 분명한 게 있다면 그가 ‘이방인&rs...
2024.05.1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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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남자 홍상수, 벌써 5번째 은곰상 수상
홍상수 감독이 신작 '여행자의 필요(A Traveler's Needs)'로 제 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받았다. 베를린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단은 24일(현지시간) 오후 베를리날레 팔라스트에서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
2024.02.25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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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를 본 후
영화관은 그리 달라진 것 없지만 영화표 가격은 어느새 1만 원이 훌쩍 넘었습니다. 4인 가족이 주말 영화 나들이 한번 가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죠. 데이트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만 보나요. 캐러멜 팝콘도 먹고 싶고, 콜라도 먹어야 하니까요. 주머니 사정을 고려하면 영화...
2017.06.23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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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전세계 65개국 판매…"홍상수 마스터피스"
홍상수 감독의 21번째 장편영화 '그 후'가 전세계 65개국에 판매됐다. '그 후' 해외배급사인 화인컷은 프랑스, 스페인, 포르투갈, 벨기에,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그리스 등을 비롯한 유럽 지역은 물론 터키,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
2017.06.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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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해변에서 혼자', 나흘만에 2만명 돌파…홍상수 직전작 상회
[ 오정민 기자 ] 영화 같은 불륜의 주인공인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의 합작품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개봉 나흘 만에 관객수 2만명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3일 개봉한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26...
2017.03.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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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희 "진심을 다해 홍상수 감독을 사랑하고 있다"
김민희가 13일 홍상수 감독 영화로 베를린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대한 소감과 홍상수 감독과의 관계를 진솔하게 밝혔다. 김민희는 이날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에서 "영화에만 초점 맞춰질까 했는데 ...
2017.03.1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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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김민희 영화..외신 “사랑에 대한 진정한 고찰로 돌아왔다” 극찬
베를린영화제에서 홍상수 감독의 신작을 접한 외신들이 이를 극찬했다.16일(현지시각)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 공식 프리미어 시사회를 통해 최초 상영됐다.‘...
2017.02.17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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